‘이나리’ 시즈카♥고창환 부부, 시누이 “학습지 선생님 불렀다” 말에 당황

↑ 이나리 시즈카 고창환 부부 사진=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시즈카 고창환 부부가 시누이의 추진력에 당황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하 ‘이나리’)에서는 시즈카 고창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시누이는 시즈카 고창환 부부의 집을 방문하자마자 “여기 오면서 사람이랑 이야기 좀 하다가 늦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습지 상담 선생님에게 상담 좀 받아 봤다. 여기 가르쳐줬다. 좀 있으면 올 거다. 원래 학습지는 집에 와서 상담해주는 거거든”이라고 덧붙였다.

시누이의 추진력에 시즈카 고창환 부부는 당황했다. 분위기를 감지한 시누이는 “시즈카는 어떻게 선생님이 오는 줄 알고 화장을 다했다. 원래 초밥 먹으러가도 화장 잘 안하지 않냐”라며 웃었다.

시즈카는 “저번에도 그런 이야기를 했으니까 시누이가 학습지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알고 있긴 했다”며 “그런데 우리는 그럴 생각이 없으니까..당황스럽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