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반 여행설' 손예진-현빈, "사실무근" 공식 입장

열애설에 대한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불거진 미국 동반 여행설에 대해 손예진과 현빈 측은 각각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내놨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손예진과 현빈의 미국 동반 여행설은 온라인상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졌습니다. 지난 9일 한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함께 미국 LA 여행 중이라는 글이 게재됐습니다.

특히 해당 글에는 다정하게 여행을 즐기는 것은 물론 손예진과 현빈이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주장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습니다.

이에 손예진, 현빈 측은 각각 입장을 밝혔습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사실이 아니다. 손예진은 현재 개인 여행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목격담에는 두 사람이 부모님과 함께 식사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손예진 부모님은 현재 한국에 계신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도 “현재 현빈은 해외에 있는 게 사실이지만 단순히 업무차 출국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사실무근’임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빠른대처 좋네요. 이상한 루머로 피해보지 않길”(yuch**** 님), “너무 잘 어울린다”(amos**** 님), “사귀는거 맞는거 아닌가요”(imil**** 님), “사귀어도 좋을 듯. 너무 잘 어울려요”(ivor**** 님), “젊은 남녀가 좀 만나면 어떻고 안 만나면 어떻습니까”(youn**** 님), “알함브라 방송 중에 피해 없길 바랍니다”(babi**** 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