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윤계상 주연의 ‘말모이’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말모이’는 10일 하루동안 11만 4,293명을 불러모아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0만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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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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