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골목식당 애청자’ 김희철이 쓰라린 실패로 얻은 포방터 시장 방문 꿀팁을 전수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편’ 몰아봤는데 완전 재밌고 감동 받았쥬? 매일 배달음식만 시켜먹다가 오랜만에 김스(김희철 스태프)와 야심차게 외식 나왔습니다. 사람들이 거의 안 보이길래 ‘우와! 낮이라서 사람 없나보다. 줄 안서도 되겠다. 오예!’. 어머! 가게 안에도 사람이 없잖아. 꿀팁!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 김스曰 ‘오빠 여기까지 왔는데 유튜브 방송이라도 켜시죠’.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의 포방터 시장 편에 나온 식당들을 방문한 김희철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희철은 방송에 나온 막창집, 홍탁집, 돈까스집, 주꾸미 집을 모두 방문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 닫은 가게 앞에서 혼자 덩그러니 멋진 포즈를 취하며 모델 포스를 풍기는 김희철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늘에서야 월요일 휴무인걸 알았네요. 좋은 팁 감사해요”, “오빠 어처피 가게 운영 했어도 줄이 길어서 못 갔을 거에요”, “아니 문 닫은 가게 앞에서 이렇게 멋질 건 또 뭐람”, “우리 희님 덕분에 좋은 꿀팁 얻어가네요. 다음엔 꼭 성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희철은 재치 있는 입담과 독특한 개성의 매력으로 많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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