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가 ‘SKY캐슬’ 촬영팀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오나라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은..미국시간으로 살고 있습니다. 몸은 피곤한데 이상하게 자꾸 일찍 눈이 떠져요. 배우들보다 더 힘든 스탭들을 위해 쐈습니다. 커피 앤 고로케. 잠시나마 에너지 충전하고 힘내요! 친구 기 살라고 백지수표 보내준 키다리 아저씨 고마워. (이름 밝혀지는 게 싫은 샤이한 내 친구) 이렇게 맛난 커피와 고로케 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나라가 직접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찍은 인증샷이 담겼다.
오나라가 준비한 커피차에는 ‘오늘은 찐찐이 쏜다!!!! 커피랑 고로케 먹으러 이리 오나라’라는 극 중 애칭과 이름을 이용한 귀여운 문구가 담겼다. 오나라는 커피차 앞에서 브이 포즈를 지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오나라의 귀여운 커피차 선물에 누리꾼들은 “사랑스러워요 찐찐”, “역시 사랑스럽고 따뜻한 찐찐”, “요즘 미세먼지 심한데 조심히 촬영하세요”, “오늘도 찐찐은 아름답다”, “멋진 친구 뒀네요. 언니가 좋은 사람이라 그런 거겠죠”, “어마마? 찐찐 오늘도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나라가 염정아, 김서형, 윤세아, 이태란 등과 열연중인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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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나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