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KBS, MBC 연예대상 '대상 2관왕' 턱을 이영자답게 거하게 쐈다.
김지민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영자선배님~! 너무나 잘 먹었습니다. 개그우먼 멋진 파워 계속 뿜뿜해주세요. 이영자, KBS 대상, 대상턱, 코미디언 총집합, 개그우먼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영자의 부름에 모인 김지민, 신봉선, 오나미를 비롯한 수십 명의 KBS 개그맨 후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음식점 한 곳을 다 채웠다. 이영자는 후배들에게 푸짐한 전복 갈비찜 한 상을 대접하며 대상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후배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하며 남다른 후배사랑을 보인 이영자와 이영자의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후배들의 모습이 훈훈하다.
이영자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그간 고생한 동료, 후배들을 위해 회식비를 쾌척, 양곱창 70인 분을 결제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열며 기쁨을 나누는 이영자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이 많은 사람들에게 다 쐈다고요? 우와”, “진정한 선배는 후배들을 챙길 줄 알아야 하죠. 영자 누나 너무 멋있어요”, “역시 영자 언니는 스케일이 다르다”, “정말 맛있어 보인다. 영자 언니 앞으로도 대상 행진 가즈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영자는 지난해 KBS2 ‘안녕하세요’, MBC ‘전지적 참격 시점’, J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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