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참견2 곽정은 사진=연애의 참견 시즌2 |
15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22회에서 곽정은이 프로 참견러들의 의견을 분분하게 만든 사연에 현실적인 참견을 펼쳐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사내연애 6개월 차인 사연 속 주인공은 남자친구와 달콤하게 연애하던 중 예상치 못한 역대급 시련을 맞이하게 됐다. 바로 남자친구와 과거 사내연애를 했던 전 여자친구가 이 커플의 직장 상사로 회사에 복귀하게 된 것.
사연녀는 여전히 남자친구에게 미련을 갖고 있는 전 여자친구를 의식해 결국 남자친구와의 사내연애를 공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친구가 전 여자친구와 사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급속도로 친해지게 되자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하게 됐다고. 설상가상 사연녀의 속을 제대로 뒤집어놓을 일까지 벌어진다고 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다.
이에 로맨티스트 곽정은이 특유의 냉철한 분석력으로 일과 사랑에 대해 고찰하기 시작, 그 어느 때보다 현실적이고 혹독한 참견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자신감이 결여된 사연녀를 향한 그녀의 일침은 쎈 언니 한혜진과 일침러 주우재의 거센 반발까지 일으키며 스튜디오
이어 곽정은은 “제가 연애가 하기 싫은 이유를 이제야 알았어요”라며 급 연애 중단까지 선언해 참견을 펼치던 한혜진마저 “곽박사가 연애를 안하다니요!”라고 충격의 도가니에 빠진다. 프로 참견러들을 놀라게 만든 곽정은의 연애 중단 선언의 전말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