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세종이 "'커피프렌즈'에서 진짜 양세종을 다 보여줬다"며 미소 지었다.
양세종이 화보 촬영을 위해 패션 매거진 '엘르'와 만났다. 저소득층 자녀를 지원하는 독서 캠페인 ‘굿리드(Good Read) 캠페인’을 위한 화보 촬영을 '엘르'와 함께한 것. 양세종은 캠페인 도서로 이탈리아 작가 알렉산드로 바리코의 소설 '이런 이야기'를 선택했다.
서정적이고 섬세한 소설의 분위기를 담아 진행된 화보 촬영 현장에서 양세종의 직접 책의 한 구절을 낭독하기도 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좋은 대본은 좋은 책과 비슷하다. 읽으면 정화가 된다. 여행 때 챙겨 간 시나리오가 너무 좋아 비행기 안에서 펑펑 운 적도 있다”고 답했다.
한편, ‘굿리드 캠페인’의 수익금은 저소득층 아이들의 교육 및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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