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이현승이 동료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17일 방송된 MBC 교양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이현승이 동료 아나운서와 리포터를 집으로 초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현승은 동료 아나운서와 리포터들을 집으로 초대해 그동안 궁금했던 점들을 물었다. 특히 친구들으 출산 방법부터 출산 이후의 몸 관리 등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현승의 친구 김난영은 "수술 날짜를 잡고 들어갔다가 자연분만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최현상이 "본인의 의지가 있었냐"고 묻자 이현승은 "의지가 엄청난 애였다"고 덧붙였다. 이때 최현상은 "그러니까 이게 의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현승은 친구의 진통 경험담을 듣고 "나는 (자연분만) 의지가 없다. 나도 3박 4일 동안 진통을 느끼다가 제왕절개를 하게 될까 봐 걱정된다"고 걱정을
또한 만삭의 이현승은 "다음 주가 시아버님 생신"이라고 걱정했다. 이에 최현상도"밖에 나가 사먹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현승은 "시어머니 생신 때 별 거 안 했는데 힘들더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기혼인 박지윤은 "나는 밖에서 먹거나 여행 보내드렸다"고 답했다. 이에 이현승은 "여행을 보내드렸구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