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어부’ 추성훈 김새론 사진=채널A ‘도시어부’ |
17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팔라우에서의 두 번째 낚시 대결이 그려진다.
게스트로 함께한 추성훈은 지난주 ‘퍼펙트 노 피시’에 분노하며 아침부터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도시어부들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꿈꾸며 출조길에 나서지만 포인트에 도착하기 전부터 쏟아지는 장대비에 불안함을 감추지 못한다.
폭풍 같은 비와 거친 파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낚시에 임하던 추성훈은 대형 입질을 받고 환호하며 낚시에 집중한다.
하지만 파이터 추성훈마저 휘청거리게 만든 어종의 첫 등장에 현장은 술렁이고 급기야 추성훈은 “자신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물고기”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