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홍석천 본방사수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
지난 20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우새 #엄마 많이 미안하고 그보다 많이 감사합니다. 사랑해 엄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홍석천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
그는 “2000년에 커밍아웃을 한 뒤에 죽을 고비를 한 번 넘겼다”고 아픈 과거를 회상했다.
홍석천 모친 역시 “아들이 커밍아웃을 하는 바람에 속을 좀 태웠다”면서도 “그래도 괜찮다. 흉보거나 손가락질 할 일은 아니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