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오늘(22일) 또 결방된다. 벌써 세번째다.
JTBC는 이날 오후 9시 40분부터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9 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대 바레인 전을 단독 생중계 한다.
지난 16일(수) 조별리그의 마지막 상대였던 중국을 2:0으로 완파하고 조 1위로 16강에 오른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날 A조 3위로 진출한 바레인을 상대로 16강전 경기를 치르게 됐다. 첫 중동 팀과의 맞대결이다.
이에 따라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14회는 전파를 타지 못하게 됐다. 앞서에도 이 드라마는 아시안컵 중계로 두 주나 결방했다.
또 다른 시청자는 “지난 2주 결방 너무 힘들었다. 시청률도 그 여파를 확실히 받아서 더 마음이 아프다. 좋은 드라마로 남을 수 있게 적극적인 방영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편성에 대한 대응책을 제시하는 시청자도 있다. “예능은 연속성이 떨어져도 보기 괜찮은데 드라마는 벌써 2주나 결방해서 다시 돌아왔는데 또 결방이라니. 월요일에 연속으로 방송하면 될 것을”이라고 적었다.
21일 방송된 JTBC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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