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주은이 ‘동상이몽2’ 출연 각오를 밝혔다.
강주은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가 SBS ’동상이몽2’ 방송을 하기로 했네! 축하하는 의미로 우리 민수가 그 동안 잘 모은 용돈으로 나에게 멋진 트렌치코트를 선사해줬네. 결혼한 세월이 어느 정도 지나니까 부부만의 즐거운 생활, 존중, 신뢰, 애정을 나눌 수 있는 방송할 기회가 너무 감사하네. 에휴 당분간 잘 해줘야겠네 우리 민수. 당분간 욕도 자제하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민수와 강주은의 셀카가 담겼다. 최민수가 사 준 트렌치코트를 입고 있는 강주은은 행복한 듯 활짝 웃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새로운 부부로 합류한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애교 가득한 ‘민스윗’ 최민수와 걸크러시 ‘깡패주은’ 강주은의 유쾌하면서도 진솔한 일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강주은의 '동상이몽2' 출연 각오에 누리꾼들은 “민수님 정말 천사 같은 남편이네요”, “방송 너무 기대돼요”, “본방사수할게요. 언니 덕분에 민수 오빠가 더
한편, 강주은·최민수 부부는 1994년 결혼해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강주은·최민수 부부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친구 같은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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