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이나영이 주얼리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25일 프렌치 센슈얼 주얼리 ‘디디에 두보' 측은 "배우 이나영을 새 뮤즈로 발탁했다"고 알렸다.
디디에 두보 브랜드 관계자는 “이국적이면서도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지닌 배우 이나영을 통해 자유롭고 시크한 프렌치 감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신비로운 얼굴과 깊이 있는 눈빛을 가진 이나영과 디디에 두보가 추구하는 관능과 순수의 여성미를 ’신비로운 관능미’로 새롭게 재해석해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디디에 두보의 2019년 테마 ‘바람(Le vent chaud)’은 새롭게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과 꿈을 이루고 싶은 간절한 바람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상징한다. 이나영은 디디에 두보 광고 촬영 현장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와 자연스러운 포즈 연기로 신비로운 관능미를 표현해내 "역시 이나영"이라는 감탄을 사며 현장 스태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나영은 지난해 스크린 복귀에 이어 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오는 26일 첫 방송하는 tvN 새 토일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고스펙 경단녀 강단이 역을 맡아 이종석과 호흡을 맞춘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디디에 두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