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유인나, 창백한 낯빛…검찰청 출두 포착 [M+TV컷]

↑ ‘진심이 닿다’ 유인나 사진=tvN ‘진심이 닿다’

[MBN스타 김노을 기자] ‘진심이 닿다’ 유인나가 창백한 얼굴로 검찰청에 출두한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2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다.

이와 관련 ‘진심이 닿다’ 측이 기자들에게 둘러싸인 유인나의 스틸을 공개해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그동안 공개된 유인나의 스틸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는 듯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취재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취재 경쟁을 뒤로 하고 유인나는 고개를 푹 숙인 채 기자들 사이를 뚫고 어딘가로 향하고 있다.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에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그의 발걸음이 위태로워 보인다.

이에 더해 유인나의 뒤로는 근심에 휩싸인 매니저 오의식(공혁준 역)의 모습까지 포착돼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늘 웃음기가 가득했던 오윤서의 창백한 낯빛이 그에게 위기가 닥쳤음을 느끼게 한다. 그런가 하면 그를 둘러싼 수많은 기자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가 오윤서의 사회적 파급력을 증명해주는 듯 하다.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우주여신 오윤서가 검찰청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진심이 닿다’ 측은 “본 장면은 오윤서가 검찰에 출두하는 장면”이라고 밝힌 뒤 “이는 오윤서가 권정록이 있는 올웨이즈 로펌에 위장취업하게 되는 결정적 계기로 작용해 그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는 사건이 될 예정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