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2’ 최민환 율희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최민환, 율희 부부가 자녀의 독서 육아를 두고 팽팽한 입장차를 보였다.
이날 율희는 8개월 된 자녀를 위해 위인전을 구입했다.
최민환은 “애가 보기에는 너무 어려운 책 아니냐. 벌써부터 위인전을 읽을 필요는 없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에 율희는 “내가 어릴 적 책을 많이 봐서
이에 최민환이 “반에서 몇 등 했냐”고 기습 질문하자 율희는 “전체 35명 중 10등이나 15등정도 했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율희는 또 “이 위인전 다 사는 데 90만 원 정도 들었다”고 밝혀 최민환을 경악케 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