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월세 3천만원 미납 논란→빠른 대처에 응원 “열심히 사는 사람”

↑ 정준 월세 3천만원 사진=DB

[MBN스타 대중문화부] 정준이 월세 3천만 원 미납 논란을 빠른 대처로 종결지은 가운데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30일 채널A ‘사건 상황실’은 정준이 최근 임대 계약한 건물의 월세를 3천만 원 넘게 내지 않아 건물주에게 소송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준은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210만 원을 납부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지난 2016년 6월부터 월세가 밀려 미납 금액이 총 3천만 원에 달했다.

하지만 정준은 같은 날 곧바로 자신의 SNS에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정확한 기사가 아니다. 아무 일 없이 전 그 집에서 잘 지내고 있다. 일이 커질 것 같아서 설명을 안 했는데 제가 납부해야 하는 금액은 다 납부한 상황이다. 지금은 다른 분의 돈까지 제가 다 납부한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히며 논란을 일단락 지었다.

정준이 발 빠른 대처로 월세 미납 논란을 종결짓자 누리꾼들은 “진짜 열심히 사는 사람 같은데 짧은 시간 마음 고생 심했을 듯” “다른 사람 돈까지 갚았다니 대단하다” “추억이 새록새록 연기자로 만나고 싶어요” “청소년 드라마 아직도 기억나요 파이팅입니다” “사업 열심히 하고 있나보다 건승 기원해요” 등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정준은 지난 1991년 MBC 드라마 ‘고개 숙인 남자’로 데뷔한 뒤 ‘사춘기’ ‘부모님 전상서’ ‘무자식 상팔자’ ‘달려라 장미’ ‘맛있는 청혼’ 등에 출연해 대중과 만났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