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민이 설날 인터뷰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연기자 박재민이다. 기해년의 해가 드디어 밝았다. 이제부터 돼지띠의 해다. 많은 분들이 황금빛이 나는 2019년이 됐으면 좋겠다.”
박재민은 ‘진짜 사나이’에서 안타깝게도 최정예 전투요원 최종 탈락했으나 최후의 1인으로까지 살아남았다. 특히 마지막에는 지치고 힘든 기색이 여력했음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방송 후) 난리가 났다.(웃음)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10명의 동기들이 다 탈락하고, 제가 마무리 선에 들어올 때가 기억에 남는다. 나이나, 몸에 불편함을 갖고 있는 것을 극복했다는 뿌듯함과 동시에 9명의 동기들이 떠오르며 많은 감정이 오갔던 촬영이었다.”
↑ 박재민이 설날 인터뷰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이어 그는 ‘진짜사나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로, 몬스타엑스 셔누의 어깨 탈골을 언급했다. 셔누의 아픔을 이해했기에 더욱 기억에 남는다고.
“몬스타엑스 셔누 하사님이 수류탄을 던지다 어깨가 빠졌는데, 저도 양쪽 어깨 습관성 탈골을 갖고 있어 굉장히 마음이 안타까웠다. 결국 극복해내고 합격했던 몬스타엑스 셔누 하사가 생각난다.”
예능에서 강렬한 활약을 펼친 박재민. 올해는 연기자로 얼굴을 비추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제가 돼지띠이고, 올해 기해년인 만큼 좋은 작품으로, 가리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