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 이나영 사진=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화면 캡처 |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차은호(이종석 분)가 강단이(이나영 분)를 위해 방을 새로 꾸몄다.
이날 새 방을 알아보러 다녔던 강단이가 차은호의 집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러나 이내 자신의 방에 짐이 없어지는 것을 보자 강단이는 분노했다.
강단이는 차은호에게 “야 내 방 치웠어? 석 달만 기다려 달라고 했잖아. 우리 아빠가 너 때문에 우리 아빠가 암 걸렸어. 너 때문에, 유산 고민하다가 돌아가신 거야”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하지만 차은호는 짐을 치운 게 아닌 다른 방을 새로 꾸며, 강단이의 방을 만들어 놓은 것.
이후 차은호는 “누나 있잖아. 난 누나 우리집에 온 거 나쁘지 않아. 괜찮은
이에 강단이는 미소를 지으며 “은호야, 고마워 너 있어서 진짜 든든하다. 그래도 방은 구해야 해. 계속 신세 질 수 없어. 석 달은 어림없을 것 같으니 6개월?”이라며 허락을 구했다. 이에 차은호는 미소로 대답을 대신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