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격파神 위엄…“기왓장 18장 기록 갖고 있어”(미운우리새끼)

↑ 김보성 격파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김보성이 격파 깨기 기록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김보성이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보성은 이상민의 일일코치를 자청했지만 허당기 넘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명예 회복에 나선 김보성은 송판 깨기를 제안했다. 이상민은 “송판을 깨는 거냐”고 당황했고, 김보성은 “인터넷에 ‘김보성 격파’를 치면 내가 기왓장 18개를 깬 것이 나온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송판을 깰 때는 주먹 끝에 힘을 줘야 한다”며 단숨에 송판을 깨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송판 7개 깨기에 도전했고 이상민은 “제 손에 굳은 살이 보이냐”며 귀여운 허세를 부려 주변을 폭소케 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