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애의 참견2 |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25회에서는 사랑의 보이스피싱에 걸려든 사연 속 주인공의 충격적인 연애담이 안방극장을 뒤흔든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친구와의 나쁜 연애에서 벗어나고자 참견러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한 여자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초반부터 “사연을 읽으면 나를 질타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보낸다”고 밝혀 참견러들의 폭풍 궁금증과 걱정을 불러일으킨다.
메신저로 처음 만난 남자친구의 마성적인 매력에 푹 빠진 사연녀는 그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나 그에게는 치명적이고 위험한 거대한 비밀이 있었던 것. 이를 알면서도 그녀는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차
이에 참견러들은 사연이 시작되자마자 “여기서 뭘 더 봐야 해?”라며 어이없는 기색을 숨기지 못하고 단번에 결론을 내린다.
거부할 수 없는 유혹으로 무장, 감쪽같이 뒤통수를 친 그의 ‘보이스피싱’ 같은 접근법에 참견러들은 사연녀를 구출해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