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치킨 주우재 박선호 사진=최고의 치킨 |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극본 박찬영, 조아영/ 연출 이승훈/ 제작 iHQ, 메이퀸픽쳐스)의 박선호(박최고 역)와 주우재(앤드류 강 역) 사이에 비밀스러운 봉투가 오갈 예정이다. 이를 지켜보는 양홍석(배기범 역)의 모습까지 치킨집에 또 어떤 사건이 발생할지 궁금증이 상승하고 있다.
파리만 날리던 박최고(박선호 분)의 ‘목욕재계 치킨집’은 미슐랭 3스타 셰프 출신 앤드류 강(주우재 분)의 합류가 시발점이 돼 부흥기를 맞았다. 덕분에 시행착오를 겪었던 박최고는 열의를 불태우게 됐고 부상으로 요리사를 포기했던 앤드류도 다시 용기를 내는 등 시너지를 발휘해온 것.
그런 가운데 앤드류 강이 박최고에게 흰 봉투를 내밀고 있는 뜻밖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어느 때처럼 주방에서 치킨을 조리중이던 박최고의 놀라운 눈빛과 사복 차림으로 주방을 찾은 앤드류의 덤덤한 미소가 대비돼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이다.
두 남자를 바라보는 아르바이트생 배기범(양홍석 분)의 표정도 심상치 않다. 장사가 잘
이런 그의 시선에 포착된 박최고와 앤드류 강에게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지, 무엇이 그를 의아하게 한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