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신봉선과 김정현이 의뢰인 마음에 드는 집을 구해줬다.
5일 방송된 MBC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의뢰인이 원하는 방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복덕방 코디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울대학교 신입생의 자취방을 구하기 위해 복팀 신봉선과 김정현 아나운서, 덕팀 이상민과 광희가 짝을 이뤘다. 먼저 신봉선과 김정현 아나운서는 서울대에서 가까운 집들을 탐색했고 2개의 원룸과 1개의 복층을 확인했다.
두 사람의 탄성을 자아낸 방은 화이트톤이 인상적인 북유럽풍 원룸이었다. 그러나 신봉선과 김정현 아나운서는 서울대와 가장 가깝고 관리비가 없는 풀옵션 원룸을 선택했다. 신봉선은 “학교랑 최단거리라서 교통비가 제로입니다”라고 선택이유를 밝혔다.
이상민과 광희는 함께 공유하며 살 수 있는 셰어하우스를 주로 탐색했다. 사회 주택 셰어하우스를 찾은 두 사람은 보증금 100만원에 저렴한 월세에 감탄했다. 옥상에 있는 루프탑까지 확인한 두 사람은 “서울에서 이정도 루프탑 찾기 어렵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이상민과 광희는 밥과 빨래를 해주는 하숙집과 2인 1실로 큰 방을 공유할 수 있는 셰어하우스까지 확인했다. 집집마다 장단점을 확인한 두 사람은 첫 번째로 확인한 주택 셰어하우스를 선택했다.
양 팀이 고른 방을 본 의뢰인은 “마음에 드는 집이 많았어요”라며 “외로울 거 같기도 한데
고민하던 의뢰인은 복 팀의 원룸을 선택했다. 의뢰인은 “학교에서 공동생활을 했는데 집에서도 공동생활을 하는 게 힘들 거 같아요. 그래도 한 번 쯤은 셰어하우스에서 살아보고 싶어요”라며 “추운 겨울에 제 집을 봐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