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면 족하다’ 홍석천, 딸 주은과 갈등 심화 “너무 놀지만 마”

↑ ‘조카면 족하다’ 홍석천, 딸 주은 사진=SBS ‘조카면 족하다’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요즘 가족 조카면 족하다’ 홍석천이 딸 홍주은에 폭격 잔소리를 했다.

6일 방송된 SBS ‘요즘 가족 조카면 족하다’(이하 조카면 족하다)에서는 홍석천과 딸 홍주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홍석천은 자신이 끓여준 해장 똠얌꿍을 맛있게 먹는 홍주은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홍석천은 “너 지금 몇 살이지? 아직도 어린 것 같아?”라며 잔소리를 시작했다.

이어 “계획을 짜놔야 한다고”라고 말하자 홍주은은 “난 계획을 세워놓고 하는 사람 아닌데?”라고 말대꾸를 했다.

그러자 홍석천은 “계획적이야지. 삶이 계획을 안 짜면 뭘 해야 할 지 몰라. 너무 놀지만 마라. 목표를 다시 생각해라”고 잔소리를 이어나갔다.

이에 홍주은은 “근데 일단은 한 달만 쉬고”라고 맞받아쳤고, 두 사람의 갈등은 점점 깊어졌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