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구구단이 MBC ‘2019 설 특집 아육대’에서 신흥 체육돌로 등극했다.
구구단은 지난 5, 6일 방송된 MBC ‘2019 설 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여자 단체 볼링과 양궁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 2관왕에 올랐다.
여자 볼링 경기에서는 구구단(세정, 미나)과 셀럽 파이브가 결승에 진출했다. 세정은 시작부터 스트라이크와 스페어 처리로 상대팀을 기선 제압했고, 미나도 안정적인 투구와 스트라이크로 점수를 획득하며 깔끔한 경기를 이어갔다.
구구단(세정, 미나)은 탄탄한 실력으로 155점을 기록하며 여자 볼링 우승과 함께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고 우승 세리머니까지 선보였다. 먼저 미나는 볼링을 치며 앞 구르기를 했고, 세정은 안영미를 업고도 스트라이크를 치며 남다른 볼링 실력으로 환호를 이끌어냈다.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볼링에 이어 양궁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한 구구단 멤버들은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며 新 ‘체육돌’의 위엄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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