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이 타임 비긴즈’ 트레이 사진=‘트레이 타임 비긴즈’ 방송 캡처 |
7일 오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트레이 타임 비긴즈’에서 트레이는 지난주에 이어 보드게임 대결을 이어갔다.
두 번째로 같은 과일이 5개가 나오면 종을 울리는 게임인 ‘할리갈리’를 선택한 트레이는 순서를 나누는 가위바위보 대결부터 치열한 분위기로 긴장감을 높였다. 채창현은 첫 차례에 규칙을 헷갈려 종을 누르는 실수를 했지만 재빠른 순발력으로 압도적으로 앞서나갔다. 김준태가 먼저 아쉽게 탈락한 후 채창현과 이재준의 1:1 대결에서 채창현이 승리했다.
앞선 두 번의 대결에서 1위를 차지한 채창현을 제외한 이재준과 김준태는 꼴찌를 두고 마지막 게임인 펭귄 트랩으로 대결을 펼쳤다. 이재준은 “일단 저와 준태는 게임이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기선제압에 나섰고 김준태 역시 “같은 생각이다”라며 시작 전부터 팽팽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재준의 망치질에 블록이 다수 떨어지자 긴장했던 김준태는 블록을 고르다 망치로 블록을 건드리는 실수를 했고 결국 펭귄이 떨어지며 꼴찌가 됐다.
게임 후 김준태는 “저는 제가 압도적으로 이 친구들과 게임을 해서 이길 줄 알았는데 많이 봐 줬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꼴찌 벌칙인 빨래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숙소로 돌아온 김준태는 능숙한 손길로
한편 트레이는 이재준, 채창현, 김준태로 구성된 신예 3인조 그룹으로 정식 데뷔 전부터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 싱어송라이터 역량을 발휘하며 주목받고 있으며 오는 19일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