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이지원, 별명은 ‘예빈808’? →극중 父정준호 술을 확실히 깨웠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해피투게더4’ 이지원이 ‘예빈808’이란 별명이 붙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4'(이하 '해피투게더4')는 김보라·김혜윤·찬희·조병규·김동희·이지원이 출연한 ‘캐슬의 아이들’ 특집 2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지원은 ‘예빈808’이라는 별명에 대해 언급했다. 극중 톡톡 튀는 예빈의 캐릭터 덕분에 ‘사이다’에 이어 숙취 해소제 별명까지 생기게 된 바.
이지원은 “‘SKY캐슬’에서 정준호에게 ‘아빠가 사람이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그 장면에서 아빠가 술이 확 깬다. 그걸 보고 팬들이 숙취 해소에는 808이라서 ‘예빈 808’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노래가 기억이 안 난다”고 광고송을 부탁하자 이지원은 해당 광고송을 부르며 “예빈 808”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이 “작명이 센스만점”이라고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