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송경아가 할리우드 스타 짐 캐리와의 닮은꼴을 인정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컬투 의상실’ 코너로 꾸며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대신 모델 송경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김태균은 송경아의 등장에 ”영화배우 닮았다. 짐 캐리다”라고 놀렸다. 이에 송경아는 “어릴 때부터 짐 캐리다. 고등학교 때부터 짐 캐리였다. 하도 들어서 익숙하다. 내가 생각해도 닮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송경아는 “짐 캐리가 입도 크고 표정이 풍부하지 않냐. 나도 표정이 굉장히 풍부한 편이라 더 닮아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경아는 또 다른 닮은꼴을 언급했다. 송경아는 “광대가 있는 편이라 그런지 영화 ‘101마리 달마시안’의 주인공 크루엘라를 닮았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경아는 며느리로 보내는 설 연휴에 대해서도 말했다. 송경아는 “결혼한 지 5년 됐다. 시댁에서 떡국을 먹었다. 우리 집이 종가집이어서 음식을 잘한다.
한편, 톱모델 송경아는 JTBC 예능프로그램 ‘바람난 언니들’에 출연 중이다. ‘바람난 언니들’은 핫한 언니들이 직접 만드는 힐링 여행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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