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이 국내 콘서트 개최를 알리며 활동 재개를 본격화했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유천 ‘SLOW DANCE in Seoul’ 포스터 공개. 다가오는 3월 2일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유천의 서울 콘서트 포스터가 담겼다.
박유천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던 지난 2016년 성폭행 논란이 불거졌다. 이듬해 4월에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유명 블로거 황하나 씨와의 열애설로, 같은 해 9월 결혼설로 또 한 번 화제가 됐지만 결혼식을 계속 미루다 지난해 5월 결국 결별했다.
8월 소집해제 이후 이렇다 할 활동이 없던 박유천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오다 지난달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했다.
활동 재개 시동을 걸던 박유천은 지난달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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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