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김준현과 유민상이 3초 삼겹살의 유혹을 이겨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공복자들’에서는 공복과 인싸력을 모두 사수하려고 나선 김준현과 유민상의 속초 숯가마 여행기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뚱앤뚱 김준현과 유민상이 숯가마에서 3초 삼겹살을 권하는 손님들의 유혹을 받았다. 이어 김준현은 고기쌈을 권하는 손님에 한껏 입을 벌려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먹는 시늉한 하고 유혹을 참아냈다.
유민상 역시 고기쌈을 눈앞에 두고 줄행랑을 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김준현은 “여기서 나가야 한다. 더 있다가는 집
한편 김준현은 스튜디오에 나와 자신의 모습을 보며 “거의 한 시간 정도를 진짜 고민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노홍철은 “드실 줄 알았다”고 안타까워했고 미쓰라진도 “실망했다”고 의견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김준현과 유민상은 간신히 참았지만 실망했다는 멤버들의 이야기에 실망한 기색을 보여 폭소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