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중 아이돌 대표 성추행 혐의 사진=KBS2 ‘연예가중계’ 캡처 |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이하 ‘연중’)에서는 아이돌 연습생과 소속사 대표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
이날 지난해 9월 일본 현지 공연을 마친 10인조 아이돌 연습생들이 회식 자리에서 소속사 대표와 여동생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아이돌 연습생들은 “횟집 식당에서 먹고 있는데 (대표가) 터치를 심하게 하더라. 허벅지도 만지다가 안쪽으로 들어가더니 주요 부위까지 손이 들어가더라”고 말했다.
또한 “마치 남성 접대부를 하는 느낌
한편 소속사 측은 “그런 사실이 없다. 사진과 영상을 보면 목격이 안 될 수 있는 크기가 아니다. 방이 아니고 한국식형 횟집처럼 오픈형이고 종업원들도 끊임없이 오고 가는 상황이다. 매니저 분이나 직원들도 본 적이 없다고 한다”며 반박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