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후 사고 부상→‘슈돌’ 측 “방송 중단? 확실히 정해진 바 無”(공식입장)

↑ 건후 사고 부상 사진=안나 SNS

[MBN스타 김노을 기자] 건후 사고 부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이 입장을 전했다.

12일 오후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MBN스타에 “향후 방송과 촬영은 상황에 따라 진행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확실하게 정해지는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축구선수 박주호 아내 안나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파리에서 서울로 가는 연결 항공편을 기다리는 동안 건후가 작은 사고로 공항의 응급실을 방문했다”며 건후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그는 “(건후의) 작은 상처가 빨리 아물 것 같다”면서 “건후는 기분이 좋은 상태다. 해당 글은 앞으로의 (‘슈돌’) 에피소드에서 건후가 등장하지 않는 걸 궁금해할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5년 결혼한 박주호와 안나는 슬하 딸 나은 양과 아들 건후 군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8월 ‘슈돌’에 합류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