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거참’ 허참이 말썽꾸러기 서레프의 행동에 당황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나이거참’에는 방송인 허참과 아역모델 서레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허참은 서레프와 친해지려고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허참의 핸드폰으로 과녁 맞추기 게임을 하던 서레프는 “내가 이거 고수라고 했잖아. 내가 생존게임도 잘 하고 그래”라고 반말을 했다.
허참은 “말 놓기 시작한다?”라고 당황했지만 “천진난만 애다운 행동이니까”라며 이해하려고 했다. 그러나 서레프는 계속해서 반말을 하고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는 등
허참은 “바로 앉아봐”라며 서레프를 달랬지만 서레프는 “말하세요. 다 들리니까”라고 맞받아쳤다. 서레프와 대화하던 허참은 “하고 싶은 대로 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알고 보니 서레프는 허참에게 친근함을 느껴 그랬던 것. 이어진 개인 인터뷰에서 서레프는 “오늘 허참 할아버지와 친구가 된 거 같았어요”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