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 출신 박봄이 3월 컴백설에 휩싸인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응원을 건넸다.
15일 한 매체는 박봄이 3월 컴백을 확정하고 막바지 작업 중이라고 보도했다. 박봄의 컴백에 대해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SNS를 통해 응원을 건넸다.
양현석은 15일 인스타그램에 박봄 컴백 보도 기사 캡처 사진과 함께 "Park Bom’s New Release in March. 비록 이제 YG소속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봄이가 잘되길 바랍니다"라고 적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봄은 2009년 2NE1 멤버로 데뷔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2010년 미국에서 암페타민 82정을 밀수입했다가 입건유예 처분을 받았다는 사실이 2014년 보도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오랜 자숙기를 보내온 그는 2NE1 해체와 함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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