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 솜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소감을 말했다.
솜이는 15일 인스타그램에 "일 교시 끝나고 매점 가서 빵 사 먹던 게 엊그제 같고 평생 학생일 것 같았다. 어느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학교들 친구들 졸업식 한다는 소리에 울컥울컥해서 각오를 하고 졸업식장에 들어섰는데 각오를 했음에도 전교회장 친구들의 송사, 답사를 들으니 그동안 학교 다녔었던 추억들, 힘들었던 공부, 친구들 생각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울컥하면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라고 아쉬움 마음을 드러냈다.
솜이는 또 "졸업도 하고 성인이 된 만큼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의 다이아도 다이아 솜이도 지켜봐 주세요"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함께 공개된
한편, 이날 다이아 막내 솜이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날 워너원 이대휘와 위키미키 최유정도 함께 졸업했다. 솜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다이아 멤버가 전원 고졸자가 됐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