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 템플스테이서 폭풍 먹방 “사찰음식 참 맛나다”

↑ ‘나혼자산다’ 박나래 템플스테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나 혼자 산다’ 코미디언 박나래가 템플스테이를 떠나서도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템플스테이를 떠나 평온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템플스테이 오후 일과로 다과를 즐겼다. 하지만 너무나 차분한 분위기 탓인지 금세 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졸음에서 깬 박나래를 본 스님은 “나래 씨 표정이 정말 온화해 보인다”며 “관세음보살상 같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제 표정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연꽃차도 향기롭고, 사찰음식이 다 맛있었다”며 익살스러운 미소를 지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제가 힐링을 많이 받고 간다. 웃음의 문턱이 낮아서 입만 열면 빵빵 터지는 게 정말 좋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