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이 분다’ 김하늘 공식입장 사진=DB |
김하늘 소속사 싸이더스 HQ 관계자는 16일 오후 MBN스타에 “김하늘이 JTBC 새 드라마 ‘바람이 분다’ 여주인공 역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확정된 바 없으며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바람이 분다’는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려 사랑하는 아내와 이혼을 결심한 남자와
김하늘은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린 남편과 재회하는 여주인공 수진 역을 제안 받았다. 그가 ‘바람이 분다’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가 된다.
한편 ‘바람이 분다’는 올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