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아나운서, 실검 1위에 “인생에서 이런 날이 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김지원 아나운서가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서는 김지원 아나운서가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김지원 아나운서는 방송 도중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 “우리가 이 큰 서비스를 이겼다. 실검 1위했다. 인생에 실검 1위를 하는 날이 오긴 온다. 이 영광을 청취자분들에게 돌린다”고 말했다.
앞서 김지원 아나운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난지 4주년 기념 여행 #로맨틱 #성공적 내 인생 최장기간 연애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 일본 여행 기념 사진을 올렸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는 한 살 연상의 일반인과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단아한 미모와 우월한 몸매로 2009년 제 23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12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뉴스5', '굿모닝 대한민국', 'TV유치원 콩다콩', 'KBS 뉴스광장'을 진행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약 2년간 '도전! 골든벨' 등을 진행하며 탁월한 진행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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