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에 대한 상습도박혐의 선고공판이 오늘(18일) 열린다.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법원 형사 11 단독 심리로 슈의 상습 도박 혐의에 대한 선고공판이 진행된다.
상습도박 혐의에 대한 판결을 받는다.
앞서 슈는 지난해 8월 서울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지인 두 명에게 각각 3억 5000만 원과 2억 5000만 원 등 총 6억 원을 도박자금으로 빌리고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그러나 검찰은 슈의 사기 혐의에 대해 슈가 빌려준 돈의 자금을 특정할 수 없고, 오히려 돈을 주고받으며 함께 도박을 했다고 봤다. 또 해외 영주권자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들어갔기 때문에 국내 도박 혐의도 무혐의 처분됐다. 다만 슈가 마카오에서 상습도박을 한 혐의는 예외조항이 없어 처벌이 가능하다고 판단, 불구속 기소 처분했다.
지난 7일 서울동부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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