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4월 컴백을 시사했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4월 컴백 목표로 현재 앨범 작업중이며 뮤비 촬영한 거 맞다. 구체적 컴백 시기는 확정되면 말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트와이스의 2019년 첫 국내 컴백 활동이라 주목받고 있다. 음악방송 활동은 2018년 11월 발표한 '예스 오어 예스'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곡 '올해 제일 잘한 일'의 경우 공식 활동은 따로 없었다.
2015년 '우아하게(OOH-AHH하게)'로 데뷔한 트와이스는 2016년 4월 발표한 '치어 업(CHEER UP)'을 통해 국민 걸그룹으로 급부상했다. 이후 '티티(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 '라이키(LIKEY)',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등 발표하는 곡마다 모두 히트시키며 K팝 대표 걸그룹으로 활약 중이
국내 컴백에 앞서 이들은 3월 6일 일본에서 '#TWICE'의 시리즈 2번째 작품 '#TWICE2'를 발표한다. 또 3월 20, 21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같은달 29, 30일 도쿄 돔, 4월 6일 나고야 돔 등 현지 3개 도시, 5회 공연의 돔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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