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어클락 새 멤버 앤디 “영어→광둥어...4개 국어 가능”

↑ 그룹 세븐어클락 앤디.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세븐어클락 새 멤버 앤디가 4개 국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세븐어클락(한겸 현 이솔 정규 태영 앤디)은 1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동대문구 롯데 피트인 하트박스에서 첫 번째 싱글 ‘겟 어웨이(Get Aw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눈길을 끈 멤버는 이번 활동부터 세븐어클락에 합류하게 된 앤디. 앤디는 “홍콩에서 왔고 4개 국어가 가능하다”면서 “영어, 광둥어, 중국어, 한국어를 할 수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4개 국어로 능숙하게 인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태영은 앤디와 처음 만났을 당시 어땠느냐는 질문에 “어색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먼저 너무 잘 다가와줘서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규는 “앤디 형이 저희가 부족한 면을 잘 채워준다는 점에서 환상의 조합이 아닐까 싶다"라고 했고, 한겸은 "제가 작사를 할 때, 영어를 쓸 일이 있으면 앤디 형에게 바로 물어본다. 검색을 하지 않고 바로 물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새 멤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세븐어클락의 이번 타이틀곡 ‘Get Away’는 데뷔 이후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음악적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세븐어클락의 색다른 면모를 볼 수 있는 곡이다. 팝장르를 기반으로 한 컨트리 스타일의 리듬을 힙합 드럼으로 구성했으며, 가사에는 헤어진 연인에게 전하는 아련한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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