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아나운서가 누리꾼들의 관심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지난 18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김지원 아나운서는 "오늘도 지금 제가 포털 검색 순위에 올라가 있다"며 "저는 그냥 이 정도면 이 이상의 생일 선물을 받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행복한 인생 최고점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 인생의 이 이상의 날이 올까 모르겠다. 여러분이 다 만들어줬다. 감사하다"고 관심을 가져준 누리꾼들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18일부터 휴가를 떠난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2주간 DJ로 활약한다. 이날 김지원 아나운서는 SNS를 통해 "사실 저는 지난해
한편, 김지원 아나운서는 대일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를 나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2012년 KBS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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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원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