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김지영 2주기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고 김지영은 지난 2017년 2월 17일 폐암 투병 끝 급성폐렴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
고인는 폐암을 선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년간 투병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고 지난 2015년 MBC ‘여자를 울려’, tvN ‘식샤를 합시다2’ 등 작품 활동을 지속했다.
고 김지영은 1960년 영화 ‘상속자’로 데뷔했다. 드라마 ‘야인시대’ ‘눈사람’ ‘풀하우스’ ‘장밋빛 인생’ ‘8월에 내리는 눈’ ‘워킹맘’ ‘별을 따다
뿐만 아니라 고인은 역할의 크기를 가리지 않고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아들’ ‘도가니’ ‘팀워크’ 등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였다.
고 김지영이 우리의 곁을 떠난지 2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대중들은 그의 열정을 그리워하고 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