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모모랜드 주이와 ‘SKY 머슬’ 촬영, 또 다른 운동이다”

↑ ‘SKY 머슬’ 권혁수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MBN스타 안윤지 기자] ‘SKY 머슬’ 탤런트 권혁수가 모모랜드 주이와 호흡에 대해 말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는 JTBC 예능프로그램 ‘SKY머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정승일 PD, 유세윤, 권혁수, 엠버, 주이가 참석했으며 장승규 아나운서가 진행했다.

권혁수는 주이와 한 팀을 이룬다. 이에 그는 “주이와 녹화를 하는 게 새로운 운동이다. 카메라가 꺼져있어도 녹화를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칼로리 소모가 굉장히 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이는 “(권)혁수오빠와 할 때 왜 우리가 팀을 왜 했는지 알겠더라”며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첫 촬영 때 우리가 수영을 배웠다. 모모랜드 리더 혜빈에게도 수영을 가르쳐주고 싶다. 쓴맛을 보고 호흡을 하면서 리더의 참을성을 길러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SKY 머슬’ 모모랜드 주이 사진=MK스포츠

권혁수는 수영에 대해 “우리가 박태환 선수에게 배웠다. 배워보니 양치승 씨는 이길 것 같다”며 “난 원래 반신욕 정도인데 수영을 시도했다는 게 큰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선주문 후운동이 굉장한 효과가 있다. 그리고 운동신경이나 운동량으로 봤을 때, 비연예인을 포함하더라도 아래쪽에 위치해있다. 어떤 운동을 잘하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 (상대가) 최선을 다하더라”고 전했다.

‘SKY 머슬’은 연예계 대표하는 ‘운동러’들이 일반인 참가자를 위한 ‘운동 코디’로 변신해 땀을 흘리고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오는 23일 첫 방송 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