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핫하다. 데뷔부터 위기, 그리고 결혼 이후에는 럭셔리한 신혼 생활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클라라다. 최근에는 그녀의 남편이 MIT 출신의 사업가인 사무엘 황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다시 한 번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19일 클라라의 남편인 사무엘 황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을 졸업해 중국에서 교육사업가로 먼저 두각을 드러낸 청년 사업가인 그는 지난 2016년 홍콩계 벤처 캐피털 NP에쿼티파트너스를 설립했으며, 현재 공유오피스 플랫폼 기업 ’위워크랩스’ 한국 지점 대표로 한국에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클라라는 사무엘 황과 1년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 당시에는 예비 신랑에 대한 신상을 전혀 밝히지 않고 자신의 웨딩드레스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부부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최고급 아파트인 롯데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신접살림을 차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선이 쏠렸다. 특히 SBS ’한밤’ 측은 "제일 저렴한 게 40억 원이고, 가장 비싼 호실은 340억 원이다. 보통 해외에서 문의가 온다"는 관계자의 말을 전해 호기심을 높이기도.
이후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신혼집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야경, 호화로운 생활을 엿보게 하는 분위기가 단연 눈에 띄었다. 클라라는 "남편이 100년 동안 함께하자며 100년 된 스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를 선물했다"며 그랜드 피아노 사진을 공개하기도.
그러나 각종 구설수 및 진정성 논란·전 소속사 회장과의 갈등 등으로 공백기를 가져야 했다. 이후 중국으로 무대를 옮겨 드라마 ‘행복협심교극력’과 홍콩 영화 ‘사도행자:특별수사대’ 등으로 좋은
우여곡절 끝에 다시금 ’결혼’으로 다시금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된 그녀. ’이슈 메이커’다운 클라라의 파란만장한 행보에 여전히 관심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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