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박상혁CP가 '모두의 주방'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스탠포드호텔에서 올리브 '모두의 주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청아, 광희,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 박상혁CP, 김관태PD가 참석했다.
이날 박상혁CP는 '모두의 주방' 기획의도에 대해 강호동과 '섬총사'가 끝난 뒤 겨울에 어떤 프로그램을 할까 고민을 했다. 강호동이 새로운 걸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 그러다가 소셜 다이닝이라는 걸 접하고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관태PD는 "이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힐링을 생각못했는데 파일럿을 보고난 뒤 '힐링'에 대해 얘기해서 의아했다. 관계에 목말라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고, '모두의 주방'이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을 하게 해주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올리브 '모두의 주방'은 최근 SNS를 통해 핫한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식문화 트렌드 '소셜 다이닝' 예능으로, 초면에 만난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먹으며 소통하고 친해지는 프로그램.
지난해 12월 29일 파일럿 방송을 통해 훈훈한 케미
한편 올리브 '모두의 주방'은 오는 24일 일요일 저녁 7시40분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4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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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