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탁, ‘불후의 명곡’ 퀸 특집 최종우승…퀸 명곡의 감동 전했다

↑ 서문탁 불후의 명곡 퀸 특집 최종우승 사진=불후 퀸 특집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수 서문탁이 ‘불후의 명곡’ 퀸 특집의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록 밴드 ‘퀸(Queen)’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퀸의 ‘i was born to love you’를 선곡한 서문탁은 “굉장히 흥분되면서도 또 한 편으로는 편곡을 잘해야 할텐데 걱정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i was born to love you’에 대해 “처음에는 디스코 버전으로 프레디 머큐리의 솔로곡으로 발표됐었다. 이후 나중에는 퀸 밴드 앨범의 록버전으로 실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서문탁은 “원곡의 디스코 느낌을 살리기 위해 EDM을 결합해 편곡했다. 퀸의 아름다운 명곡들을 최대한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각오를 다진 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439점이라는 고득점을 얻은 그는 김종서를 꺾고 퀸 특집의 최종우승을 거머쥐게 됐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