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블랙팬서’가 음악상을 받았다.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블랙팬서’가 음악상을 받았다. 마블 스튜디오 영화 ‘블랙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내용을 그린다.
‘블랙팬서’ 제작진은 “라이언 쿠글러 감독에게 감사하다. 함께 일할 수 있는 것은 정말 큰 영광이었다. 12년 전에 함께 앉아 있었떤 걸 기억한다. 처음 단편 영화를 만들었다”며 “이제 12년이 지나서 중요한 영화계의 순간을 함께
1927년 창설된 아카데미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 시상식이다. 작품상·감독상·주연상 등 총 25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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