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심형탁이 자양강장제 CF 때문에 전 여자친구의 품에서 30분 동안 오열한 사실을 털어놓는다.
오는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는 심형탁, 윤민수(바이브), 김동현, 산들(B1A4) 등 눈물 많은 네 명의 남자들이 함께하는 ‘난.. ㄱㅏ끔 눈물을 흘린ㄷㅏ..’ 특집으로 꾸며진다.
심형탁은 최근 극장에서 ‘드래곤볼’을 보다가 눈물을 흘렸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눈물을 흘렸던 부분을 되짚으면서 순간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그는 전 여자친구 품에서 30분 동안 오열을 한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 예정. 심형탁은 1999년 모델이었을 당시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었던 자양강장제 CF 때문에 여자친구의 품에서 울었던 당시 상황을 재연, 모두를 웃게 했다고 전해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할머니의 장례식이 끝난 후에도 영정사진을 보관하고 있다가 아버지에게 다시 돌려드린 웃픈 사연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심형탁은 여전한 도라에몽 사랑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자신의 최애 굿즈인 큐빅이 촤르르 박힌 ‘짝퉁 도라에몽’의 사진을 보여주며 모두의 관심을 모으기도. 뿐만 아니라 게임기만 총 40개를 소유한 그는 아무도 못 말리는 게임사랑까지 대 방출하며 순수미를 뿜어냈다고 전해져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심형탁은 사탕 한 번 잘못 먹었다가 자신의 연관 검색어로 ‘심형탁 게이’가 등장한 사연까지 털어 놓으며 웃음을 빵빵 터트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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