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8남매 다둥이 엄마 "아무리 많아도 개별적으로 사랑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인간극장' 8남매 다둥이 엄마가 바다같은 모성애를 드러냈다.
26일 KBS1 '인간극장'은 '여덟이라 더 좋아' 2부가 방송돼 8남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하나님이 주시는 대로 아이를 낳자고 약속했던 교회 목회자 김영진(52) 씨와 영어 교습소를 운영하는 김명신(51)씨 부부는 김하은(25)·하경(23)·하선(22)·하늘(21)·하진(12)·하민(10)·하영(7)·하온(3)까지 4남 4녀 8남매를 낳아 키우고 있다.
이날 속 깊은 첫째 딸 김하은 씨는 엄마에 대해 "아이들이 많으면 한두 명은 놓칠 만도 하지만, 한 명 한 명 다 신경쓰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말했다.
이에 엄마 김명신 씨는 "네가 자식 낳아봐. 아무리 많아도 개별적으로 사랑해"라며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소개하는 ‘인간극장’은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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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